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작성일 : 18-03-04 13:01
그녀와 같은 이들은 오늘도 울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글쓴이 : 민정
조회 : 236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분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내주시는 관계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성남시에 거주 중인 28세 여성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한글자 한글자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글을 작성해봅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쓴 이유는, 다름아닌 심각한 인권참해 사건을 청와대부터 언론까지 모두 다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디.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을 모든 이들이 묵살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알리기 위해 여기저기 방법을 찾아 헤메다 여기 한국 여성단체 협의회까지 흘러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일명 故구지인 화순펜션 사망사건을 아시나요?
2017년 12월 29일, 20대의 꽃다운 청년이 전남 화순의 외딴 펜션에서 감금을 당한 상태로
거듭되는 감금과 폭행으로 부모에 의해 입, 코가 틀어막혀 질식해 죽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특정 종교에 다니는 딸을 설득하는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엄마..아빠.. 숨이 너무 막혀요.. 제발... 제발..제 말좀 들어주세요..."


이 간절한 목소리는 그녀가 죽기 전까지 마음속으로 외쳤던 비통한 외침이였습니다.
그리고 회심교육을 받을 때마다 속으로 수없이 외쳤던 말입니다.
그녀는 자신을 죽게 만든 부모님의 손 보다도,
부모님의 마음을 흔들어 회심교육을 받게 하고 결국은 자식을 죽음으로 내몰도록 만든
배후의 강제개종목사를 더욱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회심교육, 곧 강제개종교육은 가족 중 한명의 종교를 바꾸기 위해
엄청난 금액의 돈을 받고 감금과 폭행을 통해 강제로 진행되는 교육입니다.
그녀가 부모님에 의해 죽게 된 것도, 그로 인해 한 가정이 무너진 것도
모두 기성교회의 이단상단소에서 부모님을 사주해 진행된 것이였습니다.

그녀는 평소 신천지에 다니던 한 청년이였습니다.
'신천지' 하면 가정을 파탄시키고, 휴학, 휴직, 가출을 하게 하는 이단 집단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실 것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강제로 개종을 시켜야되, 이건 당연한 일이야" 라고 믿고 계신다면..
정말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천지 청년들도 똑같이 친구도 만나고, 영화도 보고 학점관리, 취업준비, 직장생활 모두 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더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습니다.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학생, 주부, 가장으로서 그 본분 충실히 하기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정말이에요 정말입니다. 이 글을 쓴 저 또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이들은 사이비니까 죽어도 싸다, 사이비 믿다 죽었으니 잘됐다는 등 맹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설사 사이비라고 해도 결국 사람이고 인간이고 여성입니다..
인권이라는 것이 누구에겐 있고 누구에겐 없고 그런 권리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지니고 있는 불가침 권리가 아닙니까..?


제가 쓴 글 하나로 한 종교에 대한 인식이 바뀌실 것이라 감히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다만 적겠습니다.

"부디 저를 끝으로 더 이상은 저와 같은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게 해주세요...."
그녀는 죽기 전 마음속으로 수 없이 외쳤을 것입니다.

아직도 그녀와 같은 일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고..
그들은 오늘도 울고 있습니다...

한국 여성 단체 협의회 관계자 여러분!! 회원 여러분!!
더 이상 이런 인권 모독 사건을 외면하지 말아주십시오.
모든 이들이 알 수 있도록 힘써주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

언론도 정부도 모두 우리 종교단체의 탓으로 뒤집어 씌우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통하여 이곳에 호소 드립니다..
부디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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