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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0 15:30
버닝썬 사태를 통해 드러난 남성들의 성착취,성범죄 카르텔을 강력히 규탄한다
 글쓴이 : kncw
조회 : 349  

버닝썬 사태를 통해 드러난 남성들의

성착취 성범죄 카르텔을 강력히 규탄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2019314, 최근 클럽 버닝썬 사태를 통해 드러난 남성들의 성착취 성범죄 카르텔을 강력히 규탄한다.

 

버닝썬 폭행사건이 공론화된 지 3개월, 폭행 및 약물강간으로 시작된 사건은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지시 대화내용이 드러나며 클럽 버닝썬의 운영에 여성을 성접대의 도구로 이용하고 GHB(일명 물뽕)를 이용한 약물강간을 지시, 유도, 방관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같은 범죄사실에 고위직 경찰이 연루돼있음이 언급되며 경찰과의 뿌리 깊은 유착관계 아래 범죄사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보호받고 있었다는 것 또한 밝혀졌다. 버닝썬은 경찰의 비호 아래 물게(물 좋은 여성게스트)’라 부르는 여성들을 약물강간을 통한 성접대에 이용했던 거대한 성착취 산업의 장이었으며, 이 같은 운영방식이 강남구의 또 다른 클럽인 아레나와 같은 행태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성착취 성범죄 카르텔이 클럽 전반에 퍼져 있을 것이란 추론이 가능하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 같은 성착취성범죄 카르텔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검경찰은 이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유착관계에 대한 확실한 조사를 통해 모든 사실을 명백하게 밝힐 것을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요청한다.

 

같은 대화방에 있었던 가수 정준영의 강간 모의 및 실행, 불법촬영 및 유포사실도 드러나면서 여성을 성적으로 도구화하며 성범죄를 유희로 여기고 방관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강간문화가 남성 연예인들 사이에 존재한다는 것도 알려졌다. 또한 정준영 동영상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정준영의 불법촬영물을 검색하고 피해자를 추측하는 2차 가해를 통해 피해자를 성적대상으로 바라보는 작태가 만연함이 드러났다. 여성을 성적 도구화하는 문화가 일부 남성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일부 존재한다는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여성 연예인 혹은 연예인 지망생을 성상납에 이용하는 등 여성연예인을 착취하는 일부 연예산업과 공권력의 유착 의혹은 우리 사회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10년 전 장자연 사건을 통해 확인된 바 있는 이 같은 사실은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전 법무부 차관 사건에 이어, 이번 버닝썬 사태와 정준영 사건을 통해 성착취 성범죄 카르텔로 드러났다. 또한 연예산업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문화로도 일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성착취 성범죄 카르텔 형성에 가담한 경찰과 클럽, 연예계 간의 유착관계를 명백히 밝혀 처벌하고 강간공모 및 범죄행위를 한 남성 연예인들과 2차 가해를 멈추지 않고 있는 가해자들을 강력히 처벌할 것을 요청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은 버닝썬과 정준영을 비롯한 성착취 성범죄 카르텔의 가해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 조치가 이어지길 바라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앞으로 국회와 정부의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지켜볼 것이다.

2019315

한국여성단체협의회 61개 회원단체 전국 500만 회원 일동

한 국 여 성 단 체 협 의 회 회 장 최 금 숙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김영주 회장/대한조산협회 이옥기 회장/여성문제연구회 이성림 회장/여성중앙회 이희영 회장/BPW한국연맹 이정희 회장/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한국여성문화생활회 최돈숙 회장/대한약사회여약사회 엄태순 회장/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안승춘 회장/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조순태 회장/대한영양사협회 조영연 회장/대한치과위생사협회/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김영옥 회장/한일여성친선협회 이요식 회장/한중여성교류협회 하영애 회장/한국여성불교연합회중앙본부 서옥영 회장/천도교여성회본부 이흥자 회장/에너지와 여성 최재현 중앙회장/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최영희 회장/미래가족문화연합 홍월표 회장/국제여성환경연합 문수자 회장/한국여학사협회 오민화 회장/국제존타32지구 이선경 총재/효애실천 이영림 회장/21세기여성정치연합 이음재 상임대표/청년여성문화원 홍승란 이사장/한국통일여성협의회 임정순 회장/한국섬유퀼트문화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한국여성항공협회 허명 회장/한미몬테소리협회 송필연 회장/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추순삼 회장/열린세계사회복지연구소 오경자 회장/글로컬여성네트워크 구명숙 회장/아키아연대 임정숙 회장/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한국유아교육인협회 조민선 회장/한국비서협회 이경미 회장/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 이정은 회장/한국종이접기협회 오경해 회장/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임영숙 회장/이미지컨설턴트협회 정연아 회장/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임양순 회장/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박종근 회장/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전금순 회장/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서명희 회장/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오옥성 회장/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김규리 회장/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윤애란 회장/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임춘숙 회장/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이형선 회장/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하식 회장/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윤난숙 회장/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서점복 회장/세종특별자치시여성단체협의회 김순복 회장/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영자 회장


   (190315)[한국여성단체협의회]버닝썬 사태를 통해 드러난 남성들의 성착취,성범죄 카르텔을 강력히 규탄한다.pdf (119.6K) [0] DATE : 2019-03-20 15: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