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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6 15:22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의 쟁점과 개선 방안' 포럼 개최
 글쓴이 : kn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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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22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의 쟁점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남인순·류지영·손인춘·윤명희·황인자 의원, 이연숙 전 정무2장관,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문희 전 의원 등 각계의 인사들과 여성지도자 200여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정치관계법 개정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구 후보자 30% 여성공천 의무화 등 관련 법 개정을 위한 대국회 건의문을 포럼에서 발표하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법제도개선 방안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의민주주의에서 의회는 사회 구성원을 대표하며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올바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작동되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의회는 현실의 남녀 성비율에 상응하는 참여율마저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에 있다. 이번 포럼은 내년 4월로 예정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우리 여성계의 오랜 숙원인 남녀동수 정치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관련 법 개정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국회가 정개특위를 구성하여 8월 31일을 시한으로 정치관계법 개정을 협의 중인 시기와 맞물려 개최하게 된 이번 포럼이 지역구 후보자 30% 여성공천할당 의무화를 위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양성평등한 민주정치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마친 후 대국회 건의문을 낭독하고 지역구 후보자 30% 여성공천 의무화 등 관련 선거법개정을 위한 지속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의 쟁점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김정숙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형준 교수(명지대학교 인문교양학부)와 전진영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의 발제에 이어 김원홍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명호 교수(동국대학교 정치행정학부), 문은영 연구관(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 최성지 과장(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여성의 참여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방향과 전략에 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